2014 '미스 아메리카' 비키니샷 찰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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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미스 아메리카'가 탄생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2014년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미스 뉴욕 출신인 키라 카잔체브(23)가 ‘미스 아메리카’의 영예를 안았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이번 수상으로 5만 달러(약 5,000만 원)의 장학금도 받게 됐다.

카잔체브는 러시아에서 이민을 온 부모 슬하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자랐지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뉴욕으로 이사했다. 그녀는 3개 국어(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1921년 시작된 미스 아메리카는 17~24세만 참가할 수 있는 미녀 선발 대회로 미스 유니버스 대회 참가자를 뽑는 '미스USA'와는 다른 대회다. 미스 아메리카에 선발되면 지원받은 장학금으로 미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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