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급청」신설도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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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일 열린 민한당의 「서민생계보호대책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석용의원은 서민개념의 확대를, 박완규의원은 노조의 자율성 보장을, 임종기의원은 주택임대차법의 개정을 내세웠고, 김형내의원은 생필품을 국가가책임지고 생산·공급하는 「식품공급청」신설을 주장.
초청토론자인 40대주부 3명은 『서민들은 알량한 수입중에서 교육비부터 떼놓고 생활한다』 『소득의40%가 교육비로 나가는데 대학공납금은 40만∼50만원이나 된다』고 과중한 교육비부담을 호소.
한편 민한당은 정기국회를 앞두고 초선의원들을 위해 예산심의에 관한 세미나를 4일 개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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