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뺑덕’ 이솜, 실제로 정우성에게 키스했다? 입술 내밀고 눈 감은 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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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솜 주연의 영화 ‘마담 뺑덕’의 메인 예고편이 최초 공개된 가운데 이솜의 돌발 키스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마담 뺑덕’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말하는 조각, 정조각의 원근법 무시 셀카 &ampamp; 인터뷰 중 정우성에게 기습키스 날리는 매력녀 이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솜은 정우성과 키스를 나누고 있는 포스터를 배경으로 입술을 내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마치 실제로 키스를 하는 듯한 착시효과를 일으킨다.

한편 11일에는 ‘마담 뺑덕’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소도시의 순수한 처녀 덕이가 학규와 처음 만나 관심을 갖고, 몰래 학규를 지켜보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집착에 눈 뜨다'라는 카피와 함께 학규에게 집착적으로 매달리는 덕이의 모습과 절박한 목소리로 “교수님”이라 속삭이는 이솜의 대사를 통해 순수했던 사랑이 어떻게 집착으로 변하게 될 지 주목된다.

본격 치정 멜로의 세게를 펼쳐 보일 ‘마담 뺑덕’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마담 뺑덕’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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