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덕해진 소트니코바 근황 사진 공개, '튼튼한 허벅지'…예전 기량 회복 가능할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소트니코바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동료 선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와 함께 기차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트니코바와 리프니츠카야는 핫팬츠와 청재킷 등 편안한 차림으로 마주보고 앉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선수치고는 후덕해진 소트니코바의 몸매가 눈길을 끈다.

앞서 러시아의 한 매체는 9일(한국시각) 소트니코바 근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트니코바는 최근 올림픽 여운에서 벗어나 예전 기량으로 돌아오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트니코바는 “하고 싶다고 해서 모든 것이 갑자기 되는 것은 아니다. 서서히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면서도 “예전의 기량으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 어느 순간 회복에 대한 희망도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또 소트니코바는 “피로가 누적되면 더 그렇다. 가끔은 집에 돌아와 침대 위에 털썩 눕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당시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지만 편파 판정 의혹을 겪은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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