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짐바브웨 파병 미정부, 심각한 우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김건진특파원】미국정부는 북괴군사고문단의 짐바브웨 파견사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 같은 미정부의 우려를 짐바브웨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무성의 「제임즈·메너드」동아시아담당대변인은 11일 『우리는 공식논평을 하지는 않겠으나 짐바브웨정부는 미국정부의 견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성의 「비어트리스·러셀」아프리카담당대변인도 이날『이는 짐바브웨의 국내문제』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