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 야구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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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클리블랜드 (오하이오주) 10일=외신 종합】49일만에 파업이 타결된 미국 프로 야구는 10일 상오 (한국 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즈 구장에서 올스타 게임으로 재개됐다.
이날 어메리컨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올스타 게임에는 「부시」부통령이 시구를 했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금년에 한해 49일간의 파업을 기점으로 전·후기 시즌으로 나누어 실시키로 했다. 따라서 양대 리그전서 4개지구 우승팀은 파업 직전까지의 수위 팀과 10일 시작되는 후반기 시즌 수위 팀간의 대결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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