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엄마' 강혜정…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에서 여고생으로 완벽 변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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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내 인생의 혹` 캡처

MBC 추석트집극 '내 인생의 혹'에 출연한 강혜정이 고등학생으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인생의 혹'은 서로가 서로에게 혹이었던 할아버지와 손녀의 애증과 화해의 이야기다.

강혜정은 극중 할아버지 역을 맡은 변희봉과 애증의 관계를 가진 손녀 금지 역할을 맡아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나이대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강혜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교복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며 "교복이 주는 답답함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성인인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혜정은 안방 복귀작인 '내 인생의 혹'에 대해서 "굉장히 대본이 빨리 읽혔다"며 "주변에 있을 법한 일들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라고 평했다.

최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하루 엄마'로 더 잘 알려진 강혜정의 교복 차림은 '최강동안' 여배우의 모습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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