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극협회(회장 이성)가 주최하는 제2회 한국청소년연극제가 20일부터 서울세종문화회관별관에서 열리고 있다(23일까지).
21회를 거듭해온 건국아동극 경연대회와 7회째의 전국 학생극 대회를 한데 묶은 이번 청소년연극제에는 전국의 23개 초·중·고교연극부가 참가.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겨룬다.
참가작품중 지도교사가 직접 쓴 희곡은 모두 여섯편.
다음은 남은 일정이다.
<21일>
▲하오1시30분 운호국교『백조의 노래』·신정국교『숲속의 대장간』·홍은국교『참다운 친구』·영등포국교『백설공주』 ▲하오4시=홍은국교『참다운 친구』·영등포국교『백설공주』·대성국교『벌거숭이 임금님』 ▲하오6시30분=진선여고『끝없는 아리아』·숭실고교 『꽃넋』·은광여고『주님 뜻대로』
<22일>
▲하오1시30분=계성고교『외로운 별들』·관하국교『외밭꼴 아이들』·송전국교『임금님의 새옷』 ▲하오4시=석교국교『잃어버린 동심』·송전국교『임금님의 새옷』·계성국교 『외로운 별들』 ▲하오6시30분=재현고교『전유화』·진선여고『끝없는 아리아』·계성여고『반복되는 노래』
<23일>
▲하오1시30분=부안동국교『외밭꼴 아이들』·문성국교『인시성에 피는 꽃』·양진국교 『가뭄』 ▲하오4시=무학여중『우정』·중동중『구두장이 한스』·계성여고『반복되는 노래』·한양공고『야전병원』 ▲하오6시30분=동명여고『탈의 소리』·숭실고『꽃넋』·금란여고『강제결혼.』 시상식은 24일 하오2시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