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는 되도록 자주|언쟁은 취침전풀길|영교계, 황태자「커플」에충고

…『될수록 자주 정사를 즐기고, 언쟁을 했다면 침실에 들기전에 반드시 화해하세요』 이는 영국의 신·구교지도자들이 12일 결혼준비에바쁜「찰즈」황태자와 약혼녀「다이애너」양에게 귀띔한 충고의 말.
기독교계 월간패밀리지는 이날 성공회 시료원장인「프랭크·쿠크」신부등 몇명의 종교지도자들이 「찰즈」 황태자에게준 『행복한 부부생활』에 관한 충고를 공개했다.
편집장인 「앤·타운센드」여사는 종교계 인사들이 보내온 서한들의 사본을「찰즈」황태자와 「다이애너」양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쿠크」신부는 『될수록 자주 정사를 즐기라』고 권고하면서 『상대방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도록 노력해야한다 』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도널드·코건」전「랜터베리」대주교는 『침실에 들기전에는 반드시 언쟁을 끝내라』면서 『날이 지새도록 화를풀지않는것은 금물』이라고했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