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비 사망, 걸스데이 민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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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비 사망’.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22·고은비)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21)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민아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분들도 하루 빨리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바랄게요”고 적었다.

경찰에 따르면 고은비를 비롯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도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빗길에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고은비는 끝내 사망했다. 권리세 등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멤버들도 중경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고은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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