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등 8강 진출|영 윔블던 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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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런던29일=외신종합】1백4년전에 시작되어 95회를 맞은 윔블던 테니스선수권대회는 종반전에 접어들어28일 7일째 경기로 남녀단식에서 96명중 각각 준준결승에 진출할 8강을 가려냈다.
남자부에선「비에른·보리」「존·매켄로」「지미·코너즈」등『빅3』를 제외하고 나머지 5명이 모두 신예들이어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세계랭킹28위의「비자이·암리트라즈」(인도)는 남자단식 4회전에서「폴·크롱크스」(호주)를 3l0스트레이트로 제압, 8강 대열에 오른 유일한 동양선수가 했다. 이들 외에「피터·맥나마라」「로드·프롤리」(이상호주)「팀·마요트」(미국)「요한·크리크」(남아공)등이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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