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택 前경제수석 인하대 정교수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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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현정택(사진)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다음달 1일부터 인하대 국제통상학부에서 정교수로 강의하게 된다. 그는 학부에서'통상협상', '국제무역론' 등을 가르치고 통상물류연구원장직도 맡아 앞으로 동북아경제중심지 발전전략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玄전수석은 행시 10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대외경제국장 등 공직 생활 중 대외 업무를 주로 맡아 국제통상분야 전문가로 꼽혀왔다. 경제관료가 공직에서 물러난 뒤 대학에서 겸임교수.석좌교수 등으로 강의한 적은 많지만 정교수로 강의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홍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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