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윤정 씨, 중국이 새로운 무인기 실험에 성공했다고요?
네, 곧 중국군에 배치될 예정인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중국의 차세대 무인기 레인보우 4호입니다.
몸체 길이 9m에 날개 길이 18m로 주임무는 정찰인데요, 미사일과 폭탄을 목표물까지 안내하는 기술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 미사일 4기를 탑재할 수도 있는데요, 최근 미사일 발사 실험에 성공해 정찰뿐 아니라 공격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시험비행을 마친 이 무인기는 곧 중국군에 인계될 예정입니다.
최근 테러 용의자 수색을 위해 무인기를 배치하는 등 무인기 사용에 적극적인 중국, 미국의 제작기술을 빠른 속도로 따라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JTBC 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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