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앙탈 애교'에 선홍빛 잇몸 드러낸 분대장 '그 정도였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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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혜리’. [사진 MBC ‘진짜사나이’ 캡처]

‘진짜사나이’에서 걸스데이의 혜리(20)가 앙탈 애교로 남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편에서는 멤버들이 육군 훈련소를 떠나 퇴소식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녀 소대장은 일곱 멤버 전원에게 포옹과 따뜻한 말을 건넸다.

터미네이터 곽지수 분대장도 일곱 멤버들과 훈훈한 인사를 나눴다. 이때 혜리가 우느라 말을 제대로 못하자 곽지수 분대장이 “말 똑바로 합니다”고 명령했고, 혜리는 “이이잉~”하며 기습 앙탈을 부렸다.

이에 곽지수 분대장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환한 잇몸을 드러내며 활짝 웃었다.

이를 본 라미란은 “혜리가 애교 한 번 부리니까 분대장이 바로 미소를 지어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진짜사나이 혜리’ ‘혜리 애교’. [사진 MBC ‘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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