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후원회 월내 구성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올해 5억모금 목표>
민한당은 금년말까지 5백명의 회원을 확보하여 5억원의 정치자금을 모금한다는 목표아래 5월말까지·「정치자금후원회」를 구성키로했다.
민한당은 12일 여의도당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후원희를 독자적으로 구성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회원1인당 1년에 평균 1백만원을 내도록 했다.
신상우사무총장은 5백명의 회원을▲총재 20명▲국회부의장10명▲소속의원 (80명, 총재· 부의장제외) 각5명▲당무위원 (23명) 각3명씩을 각각 확보토록 할당했다고 밝혔다.
신총장은 앞으로 당대표들이 경제4단체를 방문하여 흑자기업체의 명단을 알려주도록 요청하고 각기업들에 대해 후원회가입을 요청하는 공한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