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대표선수단 파리서 강훈 계속 11일 유고로 떠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파리=임병태특파원】제36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선수단은 8일 「파리」주재「유고슬라비아」대사관으로부터 입국비자를 발급 받았으며 11일 상오2시(한국시간) 대회지인「노비사드」로 떠나게되었다.
한국선수단은 그 동안「파리」에서 하루 6시간의 강화훈련을 거듭,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서독에서 프로선수생활을 하는 박이희선수는 7일 선수단에 합류했다.
한편 「프랑스」대표팀과 친선경기를 벌이려던 계획은「프랑스」측의 사정으로 취소되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