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비상"…서울·부산 하루 12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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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이 잇따라 22일 서울과 부산에서 12건이 발생, 3천여 평의 임야와 잡목 등을 태웠다.
산림청은 산불방지를 위해 봄철 산화 경방 기간(3월1일∼5월31일) 중 시·도·영림서단위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민방위대원과 부락산림계원을 중심으로「산화진화 대」를 조직, 예방순찰을 강화하도록 했으며, 대책본부단위로 습도계를 비치하여 매일 습도가 40%이하일 때는 산불위험 경보를 내리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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