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군에 대규모「레저·타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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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경기도 용인군 이동면 묵리에 승마구락부를 비롯한「매머드」「레저·타운」이 오는7월 초 개장된다.
동심종합개발(사장 김철) 이 건설하고있는「매머드」「레저·타운」은 승마구락부에다 수영장·「테니스·코튼」·낚시터·어린이 놀이터를 우선 7월초 개장하고 앞으로 국제규격의 「골프」장 (36홀) 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용인에서 약3km 떨어진 묵리에 대지 56만4천 평에 건설될 「레저·타운」에는 야외결혼식장·예술품 전시실 등까지 마련된「클럽·하우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승마구락부는 마장·마사·산책로를 갖추고 있으며 말 2백 여필을 구입, 회원제로 이용하게 한다. 회원은 장기와 단기로 구분하고있는데 장기는 총95만원, 단기는 25만원인데 모두 분납제를 할 수 있다.
동심종합개발은 용인승마구락부를 비롯한「레저·타운」이 공해에 시달린 도시인들에게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고 평화롭게 자연경개에 심취 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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