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 관리 업무 김포공항 컴퓨터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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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김포공항의 출입국 관리업무가 30일부터 「컴퓨터」로 처리돼 이제까지 1인당 5분씩 걸리던 수동식 출입국「카드」사열방식이 「모니터링·시스팀」으로 바뀌어 30초로 크게 단축되며 명단의 정확한 확인과 여행자들에게 친절한 편의를 줄 수 있게 됐다.
설치된 기종은 미제 PRIME-750「컴퓨터」로 한국전자계산주식회사가 공급한다.
김포를 이용하는 출입국자는 연간 2백20만명이다.
법무부는 앞으로 김해·부산·제주 등에도 전산실을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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