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고전「민족문화 문고」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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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민족 문화 추진회(회장 유봉형)는 국민학생으로부터 일반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우리 고전을 풀어 만든「민족 문화 문고」(총5백 책·매년 20책씩 발간 예정)를 펴낸다.
서구 편향의 고전독서와 잘못된 고전의식을 고쳐주고 일반인의 교양과 청소년 교육의 질적 함양을 위해 펴낸다는「민족문화 문고」속에는『목민심서』『열하일기』『대동야승』등 우리 고전이 들어 있다.
민족 문화 추진회는 이미 21책의 출간을 봐 보급하고있는데 학생용 문고는 국판으로 1천∼1천2백원, 일반용은 사륙판에 1천9백원(목민심서만 1천6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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