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프로야구에 첫 이 선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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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프로」 야구에 처음으로「이탈리아」선수가 등장했다.「한신」(판신「타이거즈·팀」은 3번째의 외국인 선수로「이탈리아」의「스테파노·럼」선수 (24)를「스카우트」했다.
신장 1m80cm, 체중 81kg의 외야수인「럼」선수는 왼손잡이로 작년8월 일본 동경에서 거행된 세계「아마」야구 선수권에서「이탈리아」대표로 출전, 11시합에서 타율4할5푼9리, 「홈런」6개, 타점 9개를 올려「베스트·9」에 선정됐다.
「럼」선수는 미국「카터」대통령과 같은「조지아」주 출신으로 미국인 어머니와「이탈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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