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실내수영장 문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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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 종합운동장 실내 수영장 (사진)이 20일 준공돼 문을 열었다.
77년11월28일 착공, 총 공사비 58억원을 들여 3년만에 준공된 이 실내수영장은 연면적 6천8백평으로 4천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어 국내 최대 규모다.
내부에는 국제 규격인 폭 25m·길이 50m의 경기용「풀」 (깊이 2m과 폭·길이 25m, 깊이 5m 「다이빙·풀」을 갖추고 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 폭6·5m, 길이 16·5m, 깊이 80cm의 어린이「풀」2개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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