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청약경쟁률 최고 30.4대 1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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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기자] 호반건설이 공급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주택형별로 최고 30대 1을 기록하는 등 청약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8블록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제외한 1098가구 모집에 5936명이 신청해 평균 5.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단지 98㎡(이하 전용면적)B형이 30.44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98㎡C형은 229가구 모집에 1325명이 신청해 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98㎡A형은 4.9대1, 98㎡ D형(타워형)은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단지는 98㎡A~D형 으로만 구성됐다.

호반건설측은  "위례신도시 분양권 프리미엄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분양가가 청약열기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1일이다. 계약은 26일~28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1만원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송파구 장지동 603-3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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