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엘패소·팀」서 활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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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컨·리그」소속의 2군인 「밀워키·브루어즈」「스톡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철순 투수(24)가 휴가 차 지난 15일 일시 귀국했다.
박선수는 『「스톡턴」과는 11월말로 계약이 끝나 내년「시즌」부터는 「텍사스」주「엘패스·팀」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패스」는 「텍사스」의 13개「마이너·리그」「팀」중 가장 강한 「팀」이라는 것.
박철순은 올 들어 5승2폐로 방어율 2.02를 기록했으나 「시즌」초 팔 부상으로 고전했다 한다.
박철순은 내년 1월 4일 다시 미국에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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