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북 포항의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최고치인 29.4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경포대해수욕장을 찾은 대학생들이 바닷물로 뛰어들며 더위를 즐기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
<s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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