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공사장 받칩대 무녀져 주변 5가구 파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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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4일 하오3시10분쯤 서울서대문구연길2동 불량주택 재개발지구9 「볼록」 「아파트」(5층)신축공사장에서 높이15m, 길이40m의 통나무로엮은 비계(비계)가 무너지면서 이웃 정재원씨(45·연위2동l81의129)집등 5가구를 덮쳐 지붕이 내려앉는등 큰피해를 냈다.
사고가 났을때 대부분의 주민들이 홍연국민학교 운동회에 가고 집에 없었는데다가 비개가 2∼3분동안 천천히 무녀지는 바람에 대피할수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사고는 비계룰 엮은 철사가 낡아 무게를 견디지못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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