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오3시10분쯤 서울서대문구연길2동 불량주택 재개발지구9 「볼록」 「아파트」(5층)신축공사장에서 높이15m, 길이40m의 통나무로엮은 비계(비계)가 무너지면서 이웃 정재원씨(45·연위2동l81의129)집등 5가구를 덮쳐 지붕이 내려앉는등 큰피해를 냈다.
사고가 났을때 대부분의 주민들이 홍연국민학교 운동회에 가고 집에 없었는데다가 비개가 2∼3분동안 천천히 무녀지는 바람에 대피할수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사고는 비계룰 엮은 철사가 낡아 무게를 견디지못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