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 재활시설 만들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정부는 7일 81년 「세계 장애자의 해」(UN제정)를 맞아 장애자복지법안의 입법추진 「장애자의 날」제정등을 비롯, 장애자를 위한 각종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보사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부처차관·장애자의 분야별 대표·기타관련분야대표등 모두 45명을 위원으로 하는 「세계장애자의해 한국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 7일상오 천명기위윈장 주재로 첫회의를 열고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사업계획으로 장애자복지법제정문제와 「장애자의날」 제정을 비롯, 기본자료수집을 위한 ▲장애자실태조사 ▲시범재활시설설치 ▲장애자 조기발견「센터」 설치 ▲재활 「서비스」 사업 ▲영세가구장애자에 대한 보장구 (보장구) 지급 ▲공공시설및 교통설비편의제공 ▲기념우표 발행 등의 사업을 펴나가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