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매일신문 기자 등 단기 입국 취재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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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29일 한국 관계기사를 왜곡보도해서 지국이 폐쇄됐던 일본의 「마이니찌」 (매일)신문·「교도」 (공동)·「지지」 (시사)통신 소속 기자에게 한국서의 취재를 위한 단기「비자」발급을 허용했다.
문공부 당국자는 『이들의 입국이 지국 재개설문제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하고 단지 취재를 위해 단기발급「비자」를 요청해와 허용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이니찌」의 「시게무라·도시미쓰」 (중촌지계), 「교도」통신의 「구로다·가쓰히로」 (흑전승홍) 기자 등 2명이 이날 내한했고 「지지」통신의 「무로따니·가쓰미」 (실극극실) 기자가 곧 입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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