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다소 회복될 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전경련은 국내경기는2·4분기를 하한으로 점차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전경련이 조사한『주요업소의 경기동태』에 따르면 ▲2·4분기중 급격한 경기냉각의 주원인이었던 경제외적 요인의 안정화정착 ▲당국의 주택건설 등 부분적인 경기회복대책과 이에 관련된 합판·유리·철강 등 연관산업의 경기회복 ▲조선·면방 등의 수출호조 및 계절적 요인에 근거를 두고있다.
한편 8월중 주요업종의 전반적 경기동향은 내수의 침체상태가 계속됐으나 제지·비료· 「시멘트」·유리등의 수출이 상대적으로 느는등 재고가 다소 줄어들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