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의 명가수』등 상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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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주한 독일문화원은 오는 9월 독일의 「오페라」 영화 특별 감상계획을 마련했다.「함부르크」 주립「오페라」만의 공연작품(총 감독「롤프·리베르만」)을 영화화한 것(장소는 독일문화원 강당·입장료 없음).
▲『마탄의 사수』(9,11일하오7시) 총천연색, 상영시간 1백20분. 68년도 작품 「요아힙·헤츠」 연출, 후아르레네·자운더스」 에른스트·코추브」 출연.
▲『피델리오』(b,18일하오7시 ) 총천연색, 상영시간 1백24분. 69년도 작품. 「요아힘·헤CM」연출, 후리하르트·케길리「안야·질야」 출연.
▲「뉘른베르크」의 명가수』(내일 하오7시)" 「레오폴드·린트베르크」연출, 후조르지오·토치 등 출연.
▲『보이첵』(30일,10윌2일하오7시)=총천연색, 상영시간 1백3분. 67년도 작품. 「요아힘·헤츠」 연출, 「토니·블랑켄하임」 「한스·솔틴」 출연.

<「영·아메리컨즈」미 합창단 내한>
미국의 대학 합창단원에서 선발된 36명으로 구성된 노래의 사절「영·아메리컨즈」의 내한공연이 9월2일(하오7시30분)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레퍼터리」는 『웨스트·사이드·스토리』 『오클라호마』 등 「아메리컨·뮤지컬」 의 발췌부분과「디스크」「로큰롤 」등의 유행 음악.

<2일 국악연주회 국립극장 소극장>
한국의 서양음악 작곡가 5명이 작곡한 국악기를 위한 작품전이 9월2일(하오7시30분)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국립국악원 연주자들에 의해 이날 초연 될 작품은 이건용작 『대족(태주)로부터의 전주곡』,김달성작『만보산견』, 이귀자작『가야금 독주를 위한 수상』, 김혜자작『작품2』, 양기승작『백제사』, 지휘. 김용만씨.

<허연 피아노독주 국립극장 소극장>
허연 「피아노」 독주가 31일(하오7시30분)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레퍼터리」는 「바하」의 『소나타」 A장조』, 「베토벤」 『 「소나타」 A 「풀렛」장조 작품l10』 등.
허양은 이대음대를 거처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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