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주변 유해식품 단속|구청별로 3개반씩 편성…9월30일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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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5일부터 9월30일까지 각 국민학교주변의 유해식품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시는 이번 단속 기간에 각 구청별로 2명1조씩 3개반을 편성, 모두 51개반을 동원하여 시내 2백87개국민학교 주변의 유해시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떡볶기·튀김·번데기·냉차류·사탕뽑기등을 중점단속한다.
시는 이와함께 동장·학교장·파출소장이 1일1회이상 정기순찰해 구청에 고발토록 했다.
시는 특히 지난 7월의 단속에서 적발됐던 5개소가 이번 단속에서 다시 적발될 경우 형사처벌을 병행하는등 강력한 단속을 펴 학교주변의 유해식품을 뿌리뽑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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