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한민구'.
4일 오후 6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사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한민구 장관은 "국민 여러분들께 충격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이번 사건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구 장관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가해자 및 방조자에게는 엄청한 군기와 군령을 유지하게 해 군형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윤일병''한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