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척 25만 분의 1 입체지도 첫 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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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내에서 최초로 축척 25만분의 l 입체 지도가 제작, 발행됐다.
한국 측량 협회가 제작한 이 입체지도는 내용이 평면 지도와 같으나 실제의 지형을 임의축적으로 성형하여 입체감을 재현시킨 것으로 산·들·강 등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특징을 갖고있다.
이 지도는 종래의 평면지도와 달리 모든 지형이 입체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지형 및 지세판단 등이 용이하여 국토종합개발이나 지역개발·교육·관광 안내 및 산업 전시용 등으로 그 용도가 다양해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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