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중 철도청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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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4세 때 기관조사부터 시작해 28년만에 철도행정의「총수」가 됐다.
서울·부산·영주 지방 철도 청장을 두루 거치고 본부 전기국장을 두 번이나 역임한 운수·기술 분야의「베테랑」이다.
평소 부하 직원들과 잘 어울려 소줏잔을 나눌 만큼 소탈한 것이 자신의 흠(?)이라고 말할 정도.
철도 근대화와 경영 개선에 탁월한 솜씨를 보일 것으로 주위에서는 기대가 크다.
부인 유정균 여사(45)와의 사이에 2남l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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