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강용석 “둘째아들 벌점 많아, 상벌점제 폐지 찬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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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이 상벌점제 폐지를 찬성하고 나섰다.

JTBC ‘썰전’ 74회에서는 ‘수면 정책’이라는 주제로 이재정 경기교육감의 ‘9시 등교’ 정책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1시간 낮잠’ 정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9시 등교’를 추진한 데 이어 ‘상벌점제 폐지’ 정책도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에 강용석은 “사실 우리 둘째 아들이 벌점을 많이 받는다. 아들이 벌점을 받을 때마다 문자로 벌점 내역이 오는데 그때마다 너무 속상하다”며 “둘째 아들이 규칙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벌점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상벌점제 폐지를 적극 지지했다.

옆에 있던 김구라는 “상벌점제가 폐지된다면 우리 동현이는 엄청 크게 될 수 있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썰전’은 3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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