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의 초「모노·키니」"퐁·퐁"수영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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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올 여름 남불의 휴양지 「생·트로페」에 새로운「모드」의 「모노·키니」수영복「퐁·퐁」이 등장해 호사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퐁·퐁」이란『털실 술』이란 불어로 종래의「모노·키니」수영복을 한발 더 발전(?)시켜 털실 솔방울로 주요부분을 가린다고 해서 수영복의 이름도「퐁·퐁」이 됐다. 「퐁·퐁」수영복의 고안자는『정부의 물자절약 시책에 적극 호응키 위한 「모드」』라고 주장.【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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