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애인올림픽 아테네에 핀 노부모사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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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오후 열린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남자 10m 공기소총 복사 결선장의 사선에 선 유호경(40.청주시청) 선수가 마지막 한발을 겨눴다. 결과는 0.1점차 은메달. 아쉬움과 탄식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아들은 어머니 이정준씨에게는 은메달을, 아버지 유두현씨에게는 월계관을 안겼다.(아테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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