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근로자 3천 여명|국내외 취업 적극알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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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27일 동명목재 도산으로 실직한 근로자 3천25명에 대해 다른 업체 취업을 적극 알선하고 해외취업을 희망할 때엔 이를 최우선으로 허가하는 둥 재취업방안을 마련했다.
노동청은 이에 따라 동명목재에 취업 알선창구를 개설해 근로자들에게 구직「카드」를 발급했다.
노동청은 또 이들의 임금과 퇴직금 등 29억 원을 법정 기일인 7월14일까지 지급하도록 재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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