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뱃길 이용객 40% 감소 … 세월호 여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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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지난달 배를 타고 제주도를 드나든 사람은 10만900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8만2613명)에 비해 40% 줄어든 것이다. 해수부는 세월호 사고 여파로 파악하고 있다. 실제 세월호 사고(4월16일) 이후 5~6월 전체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267만 명으로 1년 전 보다 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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