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오난서원 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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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충남 공주 오탄서원이 최근 복원, 정화됐다.
이 서원은 여말 충신인 문성공 이경장과 그의 동생으로 조선조초 이조참판을 지낸 공숙공 이신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성종연간(1470∼1494년)에 찬건, 「충절사」라는 사액을 내림으로써 시작돼 고주 노성지방 유림들의 학문적 구심점이 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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