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의 연정유도 위해 52개 선거구에 단일후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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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13일 로이터합동】「보오히라·마사요지」(태평정방)수상의 사방 후 일본 야당들은 암으로 9일후인 22일에 실시될 총선거에서 25년에 걸친 자민당 통치를 종식시킬 계획을 강력히 밀고 나가고 있다.
야당들은 전국 1백30개중의원 의원 선거구 중 개선거구에서 단일후보를 밀기로 합의했으며 이것은 지금까지 구축된 최대의 반자 민당련 합재선이다.
이들의 목적은 중의원(의석 511)과 삼의원(의석 252)에서 자민당의 의석수(중의원 해산시257석)를 줄여 자민당이 연정을 구성하지 않을 수 없게끔 만들려는데 있다.
제 1야당인 사회당(의식 106)과 공명당(58석)은 4개 선거구에서 단일후보를 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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