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서 추락 고교생이 절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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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공주】 8일상오9시30분쯤 충남공주군반포면학봉리계룡산 은선폭포 계곡을 오르던 남현우군(18·음성고3년·충북음성군소이면갑산리) 이 실족해 25m아래로 추락, 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졌다. 남군은 7일 하오8시쯤 친구 최준근군(18)등 13명과 함께 공주동학사에 놀러가 야영한뒤 이날 은선폭포를 구경하려다 바위를 헛디뎌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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