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체미를 허용|마르코스, 아키노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마닐라 3일 AP합동】「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은 3일「필리핀」재야 세력지도자로 현재 미국에서 신병치료중인「베니그노·아키노」전 상원의원에게 무기한 미국에 머물러 치료받도록 허락했다고 밝혔다.
「마르코스」대통령은 이날TV회견을 통해 현재 부인 및 다섯 자녀와 함께 미국「댈라스」의 한 대학병원에서 심장병 치료를 받고있는「아키노」전 상원의원이 수일 전 미국체류기간의 연장을 요구한데 대해 입원치료를 조건으로 무기한체류를 허락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