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황, 정력제로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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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귀중한 한약재인 우황 이 최근 남 「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정력제로 인기를 모아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고.
「요하네스버그」의 도살장에는 전화와 편지· 「텔렉스」등을 통해 각지로부터 우황을 사려는 문의가 잇따르고있는데 최근의 한 경매에서 우황은 평균 「온스」당 2백18 「달러」 (약13만원)에 팔렸다고.
우황구입자들은 그 용도를 밝히려하지 않고 있는데 언론기관은 우황이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음료수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귀띔.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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