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형 새챔피언에|한국 웰터급타이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공석중인 한국「펠터」급「타이틀」결정전이 27일하오 문화체욱관에서 열려 1위 유제형(유제두동생) 은 2위 장종배를 7회32초만에 KO로 눕히고 새로운「챔피언」이 됐다.
유는 2회부터 다양한 공격으로 장을 「리드」하다 7회「라이트·스트레이트」를 장의 턱에 작렬시켜 KO승을 거뒀다.
이「타이틀」전은 전「챔피언」 김주석이 지난3월 은퇴, 반납함으로써 이루어진것.
한편 이에앞서 벌어진 「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인 신갑철-이광석전은 2회 이가 눈부상을 입어 경기를 중단, 재경기를 갖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