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급식소 점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5월 한달동안 공장기숙사·병원등 시내 5백89개의 집단급식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펴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봄철을 맞아 늘어날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고 종업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것으로 ▲조리시설 ▲종업원위생상태 ▲조리사·영양사 고용실태 ▲영양관리실태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영양사나 조리사를 고용하지 않았거나 시설·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는 사업주를 고발하거나 시설개수명령등의 행정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