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의 대미군사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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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초선으로 이미 당무위원과 국희국방위원장을 거쳐 재선되고 이번에 당5역중 서열1위의 자리에 뛰어올랐다.
큰 체구에 말수가 적고 꼼꼼해 성실하다는 평을 듣는다.해방후 군사영어학교 출신으로 유일하게 경찰에 투신했다가 뒤에 군으로 되돌아 왔다.
국방장관재직시 국군현대학를 위한 대미군사외교에 공이 컸고 국회에서도 대미군사통으로 손꼽힌다.
전남곡성출신이나 공학당이 9대국회선거때 서울지구당위원장을 발탁할때 뽑혔다.맡겨진 일은 빈틈없이 치밀하게 처리하지만 덜 외향적인 성격탓으로 능동적으로 일을 만들거나 추진할는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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