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육영회 상대로 토지이전 등기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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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경남 울주군(군수조규섭)은 26일 학교법인 울산육영회(울산시학성동379) 이사장 이후락씨를 상대로 「토지소유권이전등기」청구소송을 부산지법에 냈다.
울주군은 소장에서 『울산시 학성동 431의11 학교용지 1백87평이 원래 학교법인 울산육영회의 소유재산이었으나 59년3윌18일 당시 울산군(현울주군) 농촌지도소의 청사신축 부지로 사용하기 위해 피고 울산육영회로부터 20만5천7백환에 매수, 대금을 지불했으나 아직까지 이전등기를 해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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