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렵1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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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은 11일 멧돼지·노루·꿩 등 야생조류를 몰래잡아 팔아온 김종점씨(25·강원도 정선군 북면 숙암리 167)를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손만곤(32·경남 밀양군 무안리) 김용재(29·상동)씨등 2명을 수배했다.
경찰은 또 이들이 밀렵한 멧돼지·노루·꿩등을 사서 팔아온 서울 행당동 192 남포면옥 주인 한종하씨(72)등 식주수인 19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이들이 팔다남은 멧돼지 2마리, 노루 6마리, 꿩 6백여 마리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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