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의 스톡 일약스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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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알파인·스키」 남자활강경기에서 일반의 예상을 뒤엎고 금「메달」을 획득한 「레온하르트· 스톡」선수(21·오스트리아)는 벽촌의 농부아들로「오스트리아」「스키」 선수중 최말단 후보였던 무명선수.
「스톡」선수는 1년전만해도 「스키」 타는 「폼」이 세련되지못해「코치」가 훈련단에 받아들이기를 거부, 독지가가 훈련비를 대줘 훈련을 받았으며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신통한 기록을 올리지못해 이번 동계「올림픽」에 참가한「스키」선수단중 최말단후보였다고. 「스톡」 선수는 「레이크플래시드」에 도착, 시범경기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 경기 10시간전에 정선수로 뛰게되어 금「메달」을 획득, 일약영웅이된것.【이상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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